Workmate은 어떤 도구인가요?

최초 작성 2026-04-27 · 최종 검토 2026-06-17 · 운영자: 한국 실무자 한 명

저는 전기·건축 현장에서 일하면서 같은 계산을 매번 반복했습니다. 전선 굵기 정할 때마다 KEC 표 들춰보고, 4대보험 산정할 때마다 엑셀 템플릿을 새로 짜고, 2x6 장선이 4미터 갈 수 있는지 기억나지 않아 미국 표를 한국 단위로 환산하고. 이런 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한국 표준(KS·KEC·건축법)에 정확히 맞춘 도구 모음을 한곳에. 솔직히 이미 비슷한 도구들이 인터넷에 있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미국 단위거나, 모바일에서 쓰기 불편하거나, 광고가 너무 많거나, 결과만 보여주고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하지 않더군요.

Workmate의 모든 계산기는 계산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결재용 자료에 첨부할 때 근거가 필요하고, 후배한테 가르칠 때도 공식 보여주는 게 빠르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맞는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누가 쓰면 좋은가요?

  • 전기공사기능사·산업기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 — KEC 표 그대로 따라옵니다
  • 목조주택 시공자 — 부재 경간·자재 수량·계단·기초 한 번에
  • 인사·총무 담당자 — 4대보험 한 번에, 2026 요율 자동
  •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자 — 환율 두 번 입력하기 귀찮으신 분
  • 한국에 사는 외국인 — 비자(F-2-7·D-8)·국민연금 반환일시금·건강보험료·전월세·연말정산까지 영어로, 상황별 체크리스트와 함께

처음엔 현장 실무자용으로 시작했지만,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이 "한국 기준을 영어로" 찾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비자·세금·주거·연금 도구를 영어 우선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용 정보는 어떻게 검증하나요?

비자·세금·연금·임대차처럼 잘못 알면 손해가 큰 영역은 한 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공식 출처만 인용합니다 — 국민연금공단(NPS)· 국세청(NTS)·건강보험공단(NHIS)·하이코리아(출입국)·국토교통부(MOLIT)· 관련 법령. 출처마다 수치가 다르거나(예: OASIS 점수) 비공개인 항목은 단정하지 않고 "기관에서 확인하세요"로 안내하고, 국적·체류자격별로 달라지는 부분은 (verify) 표시를 그대로 노출합니다.

요율·법령은 바뀝니다. 2026년 국민연금 9.5% 인상처럼 확정되는 즉시 반영하고, 각 도구 하단에 최종 검토일을 적어 언제 기준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래도 실제 신고·계약 전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전문가의 확인을 거치세요 — 이 사이트는 90%를 빠르게 잡는 용도입니다.

한 가지 분명히 밝혀둡니다

이 도구의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특히 구조 계산(부재 경간)은 NDS의 7개 보정계수 중 일부만 적용했고, 단열은 열교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시공 전 반드시 구조사·전기안전관리자·세무사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도구로 90%를 잡고, 나머지 10%는 전문가가 잡는 게 안전한 방식입니다.

그래도 계획 단계에서 빠르게 가닥 잡고, 견적서 초안 작성하고, 학습용으로 쓰기엔 충분합니다. 매일 쓰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개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입력값은 모두 브라우저에서만 처리됩니다.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JSON↔CSV 변환기도 같은 방식입니다. 서버에 저장하는 게 없으니 오프라인에서도 동작하고, 회사 보안 정책상 외부 도구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광고는 Google AdSense를 사용합니다. AdSense가 쿠키로 사용자 관심사를 추적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앞으로 추가할 도구

  • 홈택스 API 연동 사업자등록 휴·폐업 조회 (현재는 체크섬만)
  • MSDS 검색 (안전보건공단 DB 연동 검토 중)
  • 한글→영문 주소 변환 (도로명주소 API 검토 중)
  • 차단기 + 전선 + 전압강하 통합 회로 설계 도구
  • 건축 인허가 체크리스트

만들어줬으면 하는 도구가 있으면 연락처로 알려주세요. 비슷한 요청이 여러 번 오면 우선순위로 반영합니다.

Workmate은 어떤 도구인가요? — 만든 이유와 운영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