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mate은 어떤 도구인가요?
최초 작성 2026-04-27 · 최종 검토 2026-10-02 · 운영자: 한국 실무자 한 명
저는 전기·건축 현장에서 일하면서 같은 계산을 매번 반복했습니다. 전선 굵기 정할 때마다 KEC 표 들춰보고, 4대보험 산정할 때마다 엑셀 템플릿을 새로 짜고, 2x6 장선이 4미터 갈 수 있는지 기억나지 않아 미국 표를 한국 단위로 환산하고. 이런 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한국 현장에서 쓰는 기준과 단위로 계산하는 도구 모음을 한곳에. 솔직히 이미 비슷한 도구들이 인터넷에 있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미국 단위거나, 모바일에서 쓰기 불편하거나, 광고가 너무 많거나, 결과만 보여주고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하지 않더군요.
전선 굵기·전압강하·차단기·퇴직금·연차·부가세 같은 계산기는 계산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결재용 자료에 첨부할 때 근거가 필요하고, 후배한테 가르칠 때도 공식 보여주는 게 빠르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맞는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무엇이 있나요?
계산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네 갈래입니다.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 실무 계산기·도구 81종 — 전기(KEC)·목조·노무·세금·부동산 등. 세금·근로 계산과 전선·차단기·전압강하 계산은 근거 법령·기준을 함께 보여줍니다
- 실무 서식 20종 — 견적서·거래명세서·근로계약서·차용증·내용증명·위험성평가표를 채워서 인쇄·저장
- 한국어 학습과 게임 — 간격 반복 학습 Loopla, 한글 타자 연습, 가로세로 낱말퀴즈
- 한국 생활 정보 — 명소 가이드, 한국 음식, 바뀌는 제도 정리
계산기는 답을 주고, 학습 도구는 한국어를 익히게 하고, 생활 정보는 어디로 갈지 알려줍니다. 한국에 오는 사람이 겪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누가 쓰면 좋은가요?
- 전기공사기능사·산업기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 — KEC 표 그대로 따라옵니다
- 목조주택 시공자 — 부재 경간·자재 수량·계단·기초 한 번에
- 인사·총무 담당자 — 4대보험 한 번에, 2026 요율 자동
-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자 — 환율 두 번 입력하기 귀찮으신 분
- 한국에 사는 외국인 — 비자(F-2-7·D-8)·국민연금 반환일시금·건강보험료·전월세·연말정산까지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상황별 체크리스트와 함께
처음엔 현장 실무자용으로 시작했지만,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이 "한국 기준을 영어로" 찾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비자·세금·주거·연금 도구를 영어로 먼저 만들었고, 지금은 중국어·베트남어로도 제공합니다.
외국인용 정보는 어떻게 검증하나요?
비자·세금·연금·임대차처럼 잘못 알면 손해가 큰 영역은 한 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공식 출처만 인용합니다 — 국민연금공단(NPS)· 국세청(NTS)·건강보험공단(NHIS)·하이코리아(출입국)·국토교통부(MOLIT)· 관련 법령. 출처마다 수치가 다르거나(예: OASIS 점수) 비공개인 항목은 단정하지 않고 "기관에서 확인하세요"로 안내하고, 국적·체류자격별로 달라지는 부분은 (verify) 표시를 그대로 노출합니다.
요율·법령은 바뀝니다. 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율 9.5% 인상처럼 확정되는 즉시 반영하고, 각 도구 하단에 최종 검토일을 적어 언제 기준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래도 실제 신고·계약 전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전문가의 확인을 거치세요 — 이 사이트는 90%를 빠르게 잡는 용도입니다.
한 가지 분명히 밝혀둡니다
이 도구의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특히 구조 계산(부재 경간)은 NDS의 7개 보정계수 중 일부만 적용했고, 단열은 열교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시공 전 반드시 구조사·전기안전관리자·세무사의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도구로 90%를 잡고, 나머지 10%는 전문가가 잡는 게 안전한 방식입니다.
그래도 계획 단계에서 빠르게 가닥 잡고, 견적서 초안 작성하고, 학습용으로 쓰기엔 충분합니다. 매일 쓰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개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계산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 합니다. 계산기에 입력한 값은 계산을 위해 서버로 보내지 않으며, 데이터베이스에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JSON↔CSV 변환기도 같습니다. 다음에 이어 쓸 수 있게 남기는 입력값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 일부 계산기는 입력값을 주소(URL)에도 담습니다. 이 주소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그 사람이 값을 볼 수 있고, 이 주소로 페이지를 열면 그 값이 접속 기록에 남거나 광고 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방문 통계에는 이 값을 지운 주소를 보냅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이용자 정보는 직접 신청하거나 작성한 내용(지원사업 주간 알림 메일 구독, 명소 댓글·반응, Loopla 복습 알림)과 그 기능에 필요한 정보, 그리고 반복 신청·도배를 막기 위한 IP 주소의 해시 값(원래 주소로 되돌릴 수 없는 값)입니다. 문의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고 메일 발송 서비스 Resend를 거쳐 운영자 메일함으로 전달하며, 메일함에 남은 문의는 요청하시면 삭제합니다. 이와 별개로, 사이트를 열기만 해도 호스팅 업체가 접속 기록(IP 주소·접속 시각·요청한 주소)을 처리하고, 방문 통계(Google Analytics)와 광고(Google AdSense 등)는 쿠키로 방문 기록과 관심사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보관하는지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구 제안
만들어줬으면 하는 도구가 있으면 문의·피드백 페이지로 알려주세요. 비슷한 요청이 여러 번 오면 우선순위로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