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경사 절단 계산기
지붕 하나 짜는 동안 반복해서 필요한 세 가지 계산을 한 화면에 뒀습니다. 물매를 한 번 넣으면 세 계산이 같은 각도를 씁니다.
계산 결과
값을 넣고 계산하기를 누르세요.
현장에서 먼저 재는 것
- 물매 — 수평 10에 수직 몇인지. 도면에 각도로만 적혀 있으면 각도 모드로 바꿔 넣으면 됩니다.
- 부재 폭 — 절단선이 가로지르는 방향의 치수입니다. 2×6 각재의 실치수는 140mm이지 152mm가 아닙니다. 각관은 표기 치수 그대로(100×100이면 100).
- 스팬 — 트러스는 양쪽 지지점 사이 거리입니다. 벽 바깥이 아니라 실제로 하중을 받는 점 기준으로 재세요.
- 깔도리 폭 — 서까래가 앉는 면의 길이. 2×4 깔도리면 89mm입니다.
나온 값으로 금 긋는 순서
- 1낮은쪽(짧은 변) 모서리에 기준선을 먼저 긋습니다.
- 2그 선에서 계산된 어긋남만큼 부재를 따라 떨어진 지점을 높은쪽 모서리에 표시합니다.
- 3두 점을 자로 이으면 그게 절단선입니다. 톱 각도는 결과의 경사각으로 맞춥니다.
- 4같은 부재를 여러 개 자를 때는 첫 장을 본으로 삼아 나머지를 대고 긋는 편이 누적 오차가 적습니다.
자주 나는 실수
공칭 치수로 계산하기
2×6은 실제로 38×140mm입니다. 152로 넣으면 어긋남이 6mm쯤 커져서 여러 장 자르면 지붕선이 눈에 띄게 틀어집니다.
물매와 각도를 헷갈리기
5치 물매는 5도가 아니라 약 26.57도입니다. 도면 표기를 그대로 각도 칸에 넣으면 완전히 다른 지붕이 나옵니다.
새집머리를 깊게 파기
노치가 서까래 춤의 1/3을 넘으면 그 지점이 약해집니다. 급경사에 넓은 깔도리를 쓰면 쉽게 넘어가니 계산기 경고를 확인하세요.
톱날 두께를 빼먹기
여러 토막을 연속으로 자를 때 톱날 두께(보통 3mm 안팎)가 쌓입니다. 정확한 길이가 필요하면 각 토막마다 금을 다시 그으세요.
자주 쓰는 부재 실치수
북미식 규격재는 공칭 치수와 실치수가 다릅니다. 계산기에는 아래 실치수를 넣으세요.
| 2×4 | 38 × 89 mm | 깔도리·스터드 |
| 2×6 | 38 × 140 mm | 서까래·장선 일반 |
| 2×8 | 38 × 184 mm | 장스팬 장선 |
| 2×10 | 38 × 235 mm | 큰 하중 서까래 |
| 각관 100×100 | 100 × 100 mm | 표기 치수 그대로 |
자주 묻는 질문
목재가 아니라 각관인데 그대로 써도 되나요?
됩니다. 경사 절단의 기하는 재질과 무관합니다. 각관은 공칭과 실치수가 같으니 표기 치수를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다만 절단 방식(플라즈마·그라인더)에 따라 커프가 목재보다 클 수 있어 여유를 더 보세요.
5치 물매가 몇 도인가요?
약 26.57도입니다. 물매를 각도로 바꾸려면 arctan(수직÷수평)을 쓰는데, 이 계산기는 물매를 넣으면 각도를 함께 표시해 줍니다. 참고로 한국의 5/10과 북미의 6/12는 같은 경사입니다.
트러스 형식은 어떻게 고르나요?
스팬이 짧으면 킹포스트, 길어지면 웹재가 있는 핑크(W)형이나 퀸포스트를 씁니다. 다만 형식 선택과 부재 단면은 하중·적설·풍하중에 따른 구조 계산으로 정해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형식을 정한 뒤의 길이·각도를 뽑는 용도입니다.
새집머리 없이 서까래를 걸면 안 되나요?
경사면끼리 맞대면 접촉 면적이 작아 하중이 한 점에 몰립니다. 새집머리는 수평면을 만들어 하중을 깔도리에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이라 일반적인 목구조에서는 두는 것이 맞습니다.
이어서 쓰는 계산기
계산 결과는 재단·발주를 돕는 참고값입니다. 부재 단면과 트러스 형식의 최종 결정은 하중 조건에 따른 구조 검토를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