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랜드마크·전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동대문 하면 이제는 DDP죠.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곡선 건물이 통째로 하나의 조형물 같고, 알루미늄 패널 4만5천여 장이 빛에 따라 표정을 바꿔요. 밤엔 LED 장미정원이 상시 켜져 있고, 운 좋으면 서울라이트 미디어 파사드 쇼까지 볼 수 있어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경 — Dongdaemun Design Plaza at night

© Wikimedia Commons / Eugene Lim · CC BY 2.0

이 곳 어때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줄여서 DDP는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해서 2014년 문을 연 건물이에요. 직선이 거의 없이 통째로 곡면으로 흘러가는 게 특징인데, 세계 최대급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 꼽힐 정도로 스케일이 남달라요. 외벽엔 곡률이 전부 다른 알루미늄 패널 45,000여 장이 붙어 있어서, 해가 움직이면 건물 표면 그림자와 반사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게 볼 포인트예요.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를 다시 개발한 곳이라, 건물 지하 쪽엔 발굴된 한양도성 유구와 성곽 일부가 그대로 전시돼 있어서 최신 건축과 옛 서울이 한 공간에 겹쳐 있어요.

DDP 하면 다들 밤 사진부터 떠올리는데, 건물 한쪽 화단이 통째로 LED 장미정원이라 해 지면 상시로 조명이 들어와요. 여기에 더해 계절별로 '서울라이트' 미디어 파사드 쇼가 열리는 시즌엔 건물 외벽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영상 작품을 쏘는데, 이게 은근 SNS에서 인생샷 스팟으로 소문나 있어요. 실내에는 디자인 전시장·디자인 박물관·디자인 마켓이 상시 돌아가고, 서울 패션위크 같은 대형 행사도 이 안에서 열려서 그냥 지나가다 들러도 뭔가 볼 게 있는 편이에요. 입장 자체는 대부분 무료라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DDP 바로 옆이 동대문 패션타운이라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예요. 두타몰·apM 같은 대형 쇼핑몰들이 자정 넘어서까지, 심지어 새벽 도매시장까지 24시간 돌아가는 동네라 밤에 DDP 구경하고 옷 구경까지 이어서 즐길 수 있어요. 낮보다 밤에 오히려 더 활기 넘치는 동네라, 야경 촬영하고 야식까지 챙기는 코스로 짜는 사람도 많아요.

교통도 편한 편인데, 지하철 2·4·5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건물이 바로 연결돼 있어서 출구 나오자마자 DDP예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낮엔 전시·박물관 둘러보고 해 진 뒤엔 장미정원·미디어 파사드로 야경까지 챙기는 식으로 하루 코스를 짜보세요. 특별전이나 마켓 일정은 시즌마다 바뀌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방문 팁

  • LED 장미정원은 해 진 뒤 상시 점등 — 야간 사진 스팟으로 최고예요.
  • 서울라이트 미디어 파사드 쇼는 시즌 한정이니 방문 전 일정 확인 필수.
  •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이 편해요.
  • 바로 옆 동대문 패션타운은 자정 넘어서도 영업 — 야경 본 뒤 밤 쇼핑까지 이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DDP는 누가 설계했나요?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고 2014년 개관했어요. 직선을 거의 쓰지 않은 3차원 곡면 구조로, 세계 최대급 비정형 건축물로 꼽혀요.

DDP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건물 외관 관람과 대부분의 상설 공간은 무료예요. 특별 전시나 일부 유료 행사만 별도 요금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DDP 가는 법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건물이 바로 연결돼 있어요. 바로 옆이 동대문 패션타운이라 밤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기기 좋아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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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울 야경#자하 하디드#동대문 패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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